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청 노래방'과 시민청예술가의 축하공연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예술가입니다', 시민청의 성장과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시민청 다이어리'로 꾸며진다.
서울시 신청사 지하에 위치한 시민청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민소통 플랫폼이다. 2013년 1월 개관했다. 하루 평균 5655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 19일까지 시민이 만들어 가는 시민청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민청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비 신혼부부 누구나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행사, 시민청결혼식 등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http://seoulcitizenshall.kr)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02-739-7733)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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