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올해 일정을 오는 10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0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 계획이다.
1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배관 제조업체 정산애강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동화FC가 생산분야 직원 36명을 채용한다.
시는 매월 19일을 일구(19)데이로 정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 운영 시간 연장
충북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지영분)은 올해부터 유아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유아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직장인 등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열심히 일한 충주시 기획예산과 상금도 전액 기부
2018년 열심히 일한 부서로 선정된 충주시 기획예산과(과장 박해성)가 시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기획예산과는 8일 시상금으로 마련한 라면 29상자(70만원 상당)를 연수동 경로당 29곳에 1상자씩 배달했다.
이 부서는 견고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국비 확보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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