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넬슨 크루즈(38)가 결국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뛴 크루즈가 미네소타와 1+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1400만 달러, 2020년에 1200만 달러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4년간 활약한 크루즈는 통산 0.274의 타율에 360홈런 101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203개의 홈런을 터뜨릴 정도로 화끈한 장타력을 선보였다. 타율이 매년 내려가고 있는 게 흠이지만, 장타력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2017년엔 커리어하이인 119타점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지명타자를 필요로 한 미네소타가 크루즈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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