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발대식
크리스마스마켓, 졸업·입학 대학가 등에서 운영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은 청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다.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대학가 일대에서 운영된다. 향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 정기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팀당 1대씩, 총 10대의 플라워트럭이 가동된다. 인테리어나 공기정화 식물, 부케, 꽃 화분 싣고 이동하며 판매한다.
24일 오후 2시에 첫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발대식과 취약계층 꽃나눔 행사를 갖는다. 총 10팀 20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성탄절을 맞아 화재취약지역인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0가구에 산타클로스가 직접 꽃다발과 꽃병소화기를 나눠주는 나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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