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상담주간
대교협은 매년 이같은 특별상담주간을 정해 전화상담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온라인상담은 24시간 무료로 제공해왔다.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상담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대입상담센터는 10년 이상의 대입상담 경험이 있는 진학부장,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현직 교사 375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진로진학, 대학별 지원 전략 등 대입 관련 내용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5만100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수험생 상담을 위해 개발한 대입상담프로그램에는 전국 협력고교로부터 수합한 120만 건의 합격·불합격 사례와 대학으로부터 제공받은 전년도 입시결과가 탑재돼 있다. 대입상담교사단 및 전국 고등학교가 대입상담 자료로 활용한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성적분석을 통해 산출된 대학별 점수와 대학이 제공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비교해 스스로 대입 설계를 한 후, 전화 및 온라인상담을 진행하면 더욱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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