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31.31포인트(0.29%) 하락한 1만740.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티븐 바클레이 영국 브렉시트 장관이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준비 강화를 결정했다고 밝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가 넘는 71.65포인트(1.06%)가 떨어져 6701.59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4754.08로 폐장해 45.70포인트(0.95%)가 떨어졌다.
유럽 증시는 이로써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장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럽 주요 국가들의 증시 모두가 떨어졌으며 산업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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