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태풍피해 후원금 40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18/12/18 14:24:09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상수(오른쪽) 회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창원상의 회장)에게 도내 태풍 피해지역 후원금 4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2018.12.18.(사진=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상수)는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창원상의 회장)에게 도내 태풍 피해지역 후원금 4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해 지원될 예정이다.

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지난 2003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차원에서 적극 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상수 회장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지역 건설업체 모두가 어렵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큰 희망을 주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남은 물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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