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2017년과 올해 문경새재아리랑제에 전국아리랑전승자, 해외동포를 참여시킨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고 시장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문경시장은 3번째 연임 중이다. 대통령 표창(1993), 녹조근정훈장(1998)을 받았다.
아리랑상은 대내외적으로 아리랑의 위상을 높인 이들에게 수여한다. 최근 3년 간 차길진 후암미래연구소 소장, 김봉관 동포사회 아리랑 연구자, 수호메소브 안드레이 사할린 홈스크 시장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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