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미약품 그룹은 글로벌 전략 담당 이관순 상근고문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한미정밀화학, 제이브이엠 등 4개사 총 2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미약품에서는 이관순 글로벌 전략 담당 상근고문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바이오플랜트 공장장인 김수진 상무는 전무에 올랐다. 최인영(연구센터 바이오신약), 김용일(제제연구센터), 김정식(의원사업부), 조성룡(종병사업부) 이사는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김석란(임상), 이지연(임상QA) 이사대우는 이사에 올랐다. 이사대우 승진자는 배성민(연구센터 바이오신약), 하태희(연구센터 합성신약), 임호택(제제연구센터), 김유리(QC), 구임근(바이오플랜트 기술지원), 채승일(세파플랜트), 정인기(해외BD), 김지영(개발), 한옥필(임상), 경대성(마케팅전략), 이정훈(종병사업부)씨 등이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송기호 재경 담당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총무 및 구매 담당 김규식 이사대우는 이사에 올랐다. 인사 담당 김현수씨는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품질 담당 손상갑 한미정밀화학 이사대우는 이사에 올랐다. 생산본부 정연식씨는 제이브이엠 이사대우로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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