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트레이닝센터 및 재활클리닉 운영
우선 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트레이닝센터를 기존 546㎡에서 1258㎡로 확장했다.
또한 선수용 체력단련 장비 48종 142점을 추가했으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실내 워밍업실을 따로 마련했다.
정영철 시 체육진흥과장은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해 종목별 스토브리그 운영, 부상선수 치료·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무료진료 실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더 많은 전지훈련단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 체육시설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지훈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60-36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서귀포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훈련단은 K리그 프로축구 구단 3개 팀을 비롯해 초중고교 및 대학 축구 148팀, 농구 41팀, 야구 24팀, 핸드볼 34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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