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는 12일 최만희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이 팀의 K리그1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밝혔다.
최만희 대표와 김상호 실장은 자진 사퇴했다. 2017년 12월 부임한 최윤겸 감독도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부산아이파크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FC서울과 1-1로 비겼다. 부산은 1·2차전 합계 2-4로 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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