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회담후 공동성명 발표
두 정상은 두 나라가 유럽연합 가입등 외교적으로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웃과의 친선관계, 지역에서의 협력 등 발칸 서부 지역에서 안정과 번영을 추구하고 있다는데 동의했다.
이들은 또 앞으로 마케도니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는 데에도 알바니아가 계속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바노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알바니아 국회가 소수자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킨데 대해서도 찬사를 보내고, 이로 인해 알바니아에 거주하는 마케도니아 국적의 주민들의 문화적, 언어적 특징이 보호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했다.
루치 의장은 이 날 앞서 조란 자에브 마케도니아 총리와도 회담을 갖고 마케도니아의 나토 가입에 알바니아가 가장 먼저 찬성표를 던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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