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금천경찰서, 금천구 시흥동 新청사로 이전

기사등록 2018/12/05 16:26:41
【서울=뉴시스】

▲서울금천경찰서는 신축 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관악구 조원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찰서 청사를 금천구 시흥동 신청사로 이전한다. 신청사는 금천구청 옆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1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으며 1만268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지어졌다. 신청사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 1층에 모유 수유실과 장애인 우선 배려 창구를 뒀다. 인권보호를 위해 창살 없는 유치장, 모니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피해자와 피의자를 분리 수사 할 수 있는 공간과 개별 조사실 26개, 진술 영상 녹화실 9개를 설치했다. 청사 이전은 각 부서의 업무 특성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단계적으로 이사할 예정이며 10일부터는 신청사에서 모든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