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감독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리듬체조단은 대한민국체조제, 리듬체조클럽 페스티벌 등 다수의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해 수상을 했다. 올해 역시 '제9회 전국초등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내달 1일 펼쳐지는 공연은 20주년을 기념해 리듬체조단의 현재 단원들과 졸업생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다. 라인댄스 'Be Happy', '콩콩콩'(볼), '놀이동산'(맨손체조), '풍선나라'(리본) 등 15개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30분간이다. 송파구민을 비롯해 리듬체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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