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 열린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분야 대상을 받았다.
군은 교복 지원 조례와 효도수당 지원 조례,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입법에 앞장섰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에도 노력했으며 안락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공동생활 보금자리 설치 및 지원 조례도 만들어 호평을 얻었다.
◇단양군 내달 3일까지 공공비축미곡 265t 매입
충북 단양군은 12월3일까지 2018년 산 공공비축미곡 265t을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대미와 삼광미 2개 품종 40㎏ 6630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13∼15%로 건조해야 하며 정부 고시에 따라 40㎏ 또는 800㎏ 규격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올해는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 정산금을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통계청이 조사한 10∼12월 전국 산지 쌀값에 따라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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