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교육혁신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9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학부 교육 혁신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회 ACE⁺ 사업성과 확산 포럼을 연다.
포럼은 ‘미래지향적 학부교육으로의 혁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란 주제로 지은림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공교육과정과 교육지원시스템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인하대 등 여러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전공교육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한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해 ‘참 인재로 키우는 BIG+FREE 프로젝트’로 ACE⁺ 사업에 선정, 2020년까지 ‘크게 생각하고(Think Big) 유연하게 행동하는(Act Free) 참(眞)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탁용석 인하대 ACE⁺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2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ACE⁺ 사업을 평가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대학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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