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SF영화 '귀환' 제작 연기...시나리오 보완 후 재개
기사등록
2018/11/27 14:42:55
윤제균 감독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윤제균(49) 감독의 SF 영화 '귀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27일 윤 감독의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귀환'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마냥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양해를 구한 뒤 해산시켰다.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한 후 프로젝트를 재개할 예정이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SF 휴먼드라마다. 천만영화 '국제시장'(2014)을 연출한 윤 감독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황정민(48)·김혜수(48)를 캐스팅했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snow@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김장훈 비난 들었는데…미르 결혼식 '비공개' 아니었다
송지효 "결혼 생각 없어…이미 다 해봐서"
양세형 "서울대 출신 아버지, 공부 강요 안했다"
다른 여자사진 '좋아요'… 법원은 이혼 사유로 봤다
신준영, 가정폭력 피해자였다 "부모 원망 많이 해"
기안84, 주사이모 알았나…"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MC몽, 불륜설 거듭 부인 "차가원 가정에 충실"
세상에 이런 일이
18년 방치된 여아 시신…일본 최소 197명 아동 행방불명 실태
"오빠 아내가 태국서 비밀 결혼"…1년 넘은 이중생활 폭로
외로운 연말…추억의 '경찰과 도둑'으로 뭉친 MZ세대
"남자친구 반대해서"…아버지 살해 도운 10대 딸 '충격'
케이블 타이로 묶고 흉기 위협…임신부 상대로 한 잔혹 폭행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