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의 ‘숨비소리 길’ 개장식·걷기행사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2주년 기념행사 '풍성'
행사 첫날인 30일‘제주해녀유산의 다층성과 보전’이라는 주제로 제주해녀문화 학술대회가 아스타 호텔에서 개최된다.이 학술대회에서는 ‘제주해녀항일 정신의 역사·문화적 가치’주제로 제주해녀항일 운동에 대한 재검토와 사회사적 의미, ‘제주해녀문화의 중층적 가치’라는 주제로 제주해녀의 위상과 한일 해녀 비교 등이 발표된다.
특별 세션으로 제주해녀들의 생애사 조사에 참여한 도내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와 제주해녀들의 해외 공연 홍보 활동영상과 해녀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제주학연구센터 송원섭 박사가 제주도 '안거리-밖거리' 주거문화의 문화를 새롭게 조정하고, 이를 주거문화 분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제언한다.
지난 7월부터 2개월 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개발된 해녀문화콘텐츠 상품 총 69개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23개 의 시상식과 전시회도 개최한다.
12월1일에는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제주에서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해녀의 ‘숨비소리 길’ 개장식 및 걷기행사, 숨비소리 겨울 음악회가 열린다.
숨비소리 겨울음악회에서는 순수 해녀로만 구성된 하도해녀합창단이 해녀의 삶에 대해 노래하고, 해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민속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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