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이(南西)제도 해역 등에서 중국군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정부는 그러나 전수방위의 범위를 넘는 공격형 항공모함에 해당하지 않도록 모함의 운용 용도와 평시의 전투기 탑재 대수 등 세부 사항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상자위대의 최대 호위함 '이즈모'를 개수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이즈모는 함수에서 함미까지 이어진 '‘전통갑판’(全通甲板) 형식이다.
자민당은 함재기로 단거리 이륙 및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미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의 취득을 요구하고 있어 분리 착함 시 발생하는 고열에 견딜 수 있도록 갑판을 개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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