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잡메이커스는 양천구의 대표 직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주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4월부터 통·번역사, 착한여행 디자이너, 청소년 직업멘토 양성과정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총 229명이 참여해 51명의 취·창업자를 발굴했다.
팝업북 강사·캘리그래퍼·플로리스트·작가 양성과정 등 총 50명의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성과전시회는 일자리창출 노력의 성과물이 총 71점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잡메이커스 프로그램 중 '나도작가 글쓰기 과정' 수료생 12명은 6개월 동안 집필한 '아내 노트북을 열다'를 출간하고 작가로 등단한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