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멥신,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

기사등록 2018/11/21 09:34:47
【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코스닥 제약사 파멥신(20834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멥신은 오전 9시20분 현재 시초가(5만8100원) 보다 6.37%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만원)보다는 3% 높은 수준이다.

파멥신은 항암 항체치료제 신약을 주로 개발하는 제약업체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타니비루맵'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ODD)로 지정 받고 미국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2억원, 순손실 65억원을 기록했고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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