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들이 야간에 마을버스를 보다 쉽게 식별하고, 청각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 9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LED 도착안내시스템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파주시 마을버스 86대에 노선지 및 행선지 등을 표출하는 외부 전광판과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는 내부 전광판이 모두 설치된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내년 1월까지는 모든 마을버스에 도착안내시스템이 설치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편의장치를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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