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과 4년제 전공심화과정 졸업예정자 41명의 작품 64점이 전시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예비 디자이너의 작품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씨앗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비주얼아트, 3D 이미지, 일러스트레이션,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준영 학과장은 "매년 교수미전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을 통해 디자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의 폭을 넓혀 왔다"며 "그 결과 지난해 교육부 발표기준 취업률 87.5%를 기록했고, 올해도 게임업체인 ㈜라온엔터테인먼트와 IGS(주)에 8명 등 관련 업체에 취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게임산업 시장 확대에 적응하는 융합형 디자이너 양성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졸업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실력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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