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아인 영화 '국가부도의 날' 17국이 사갔다
기사등록
2018/11/19 10:23:41
영화 '국가부도의 날'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17개국에 선판매됐다. 19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캐나다·이탈리아·일본·홍콩·마카오·타이완·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필리핀 등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미국 관객들을 만난다. 싱가포르·타이완·인도네시아 12월, 홍콩·마카오에서는 내년 1월 개봉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 '그날 밤의 축제'(2007), '스플릿'(2016)을 연출한 최국희(42) 감독의 신작이다. 김혜수(48)·유아인(32)·허준호(54)·조우진(40) 등이 출연한다. 28일 국내 개봉.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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