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KBS 2TV가 17일 오후 5시44분부터 오후 7시55분까지 생중계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 대한민국:호주'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6%로 조사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7.2%를 찍은 MBC TV '나혼자산다 스페셜 –2부' 등을 따돌렸다.
한편 이날 한국 대 호주 전은 벤투호 출범 후 첫 원정 A매치였다.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 마시모 루옹고(26·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벤투호 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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