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버스에서 불이 나 40명 사망
기사등록
2018/11/16 19:18:02
16일 짐바브웨 그완다 버스 사고 현장 AP
【하라레(짐바브웨)=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동남 아프리카 짐바브웨 남부에서 15일 자정(현지시간)께 국경 너머 남아공으로 가던 버스가 불이 나 40여 명이 죽고 20여 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짐바브웨 적십자가 완전히 타버린 버스 사진을 트위터에 올랐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사고는 수도 하라레 남쪽 550㎞ 지점의 그완다 지역에서 발생하다.
짐바브웨에서는 지난주에도 버스 두 대가 충돌해 50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다쳤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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