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상공회의소(이하 제주상의)는 15일 오전 제주중국상회와 상호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내 대표 경제단체인 제주상의와 도내 진출해 있는 중국 투자기업 협회인 제주중국상회가 상호 간의 경제와 부역, 관광 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상의는 기업들이 제주와 중국에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도울 계획이며 제주중국상회는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시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제주와 중국에서 기업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s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