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中企' 사이트 접속 폭주로 다운…"내일부터 원활"

기사등록 2018/11/13 17:33:52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발표 후 사이트 접속자 폭주

"사이트 접속자 폭주에 서버 증설 중, 내일 오전부터 접속 원활"

CEO 비전, 철학, 성장가능성, 사내문화 등 평가해 565곳 선정

해당 사이트서 정보 열람 및 원스톱 구직 지원까지 가능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기업 명단을 올린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 대한상의 측은 서버 증설을 통해 14일 오전부터 원활한 접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13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해당 중소기업의 명단은 웹사이트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서 확인 가능한데, 높은 관심을 모으며 사이트 접속이 몇 시간째 먹통인 상황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에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다운됐다"며 "현재 사이트 서버를 증설 중이며 내일 오전부터는 원활한 접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사이트에는 '현재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이용이 어렵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란 문구만 쓰여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사람인 취업정보와도 직접 연계돼 원클릭 구직 지원도 가능하다.

앞서 대한상의는 CEO 비전·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을 종합 평가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곳을 선정,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14개사, 경기도 137개사, 대전광역시 18개사, 충청북도 15개사, 인천광역시 13개사가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제조·화학 181개사, IT·웹·통신 182개사, 유통·무역·운송업 67개사, 미디어·디자인 47개사 등이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종전의 단순한 정량적 평가방식 외에도 CEO 비전·철학,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등 정성적인 평가를 병행해 선정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동 사이트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시간 취업정보 공유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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