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에서 급속히 세를 얻고 있는 포퓰리즘을 겨낭한 것이다.
이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맨앞줄에 앉아있는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1차 대전과 수백 만 명의 죽음을 초래했던 '옛날의 마귀들"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애국심은 자국제일주의와 정확히 반대된다. 국가주의는 애국심을 배반하면서 생겨난다. '다른 사람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우리의 이익이 제일 먼저'라고 말하는 것은, 한 국가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 그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그래서 가장 소중한 것인 그 나라의 도덕적 가치를 깡그리 지워버리는 짓"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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