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SPA 스파오, 해리포터 대란 2시간만에 끝

기사등록 2018/11/09 16:44:48

25만장 물량 완전 소진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선보인 '스파오 해리포터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동시에 2시간 만에 전국적으로 완판을 기록 했다.

 이랜드는 스파오 강남점와 홍대·명동점 등 주요 매장에서 오픈 1시간 전부터 1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25만장의 물량이 모두 소진 됐다고 9일 밝혔다.

 스파오 관계자는 “특별하게 준비된 진열대와 매장 디스플레이 물량은 거의 5분만에 소진 될 정도로 고객이 많이 몰렸다”며 “창고에 준비된 예비 물량까지 모두 꺼내서 판매가 완료 됐다. 전국적으로 품절을 기록해 빠르게 리오더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