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 인근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 음식, 숙박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이다. 전라도 관광 100선 분야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 37곳에 해당된다.
또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사업자도 해당된다.
대출금 이자는 전북도가 4년간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줌으로써 도내 자영업자는 1% 초반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8년(거치기한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각 영업점 및 전북신보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최저임금 및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운 도내 자영업자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전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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