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부산지역 뷰티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뷰티페스티벌로 화장품·헤어·에스테틱·네일·헬스·의료·교육기관 등 6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주요 전시관은 ▲뷰티산업관 ▲뷰티체험관 ▲뷰티마켓관으로 나뉘어 다양한 상품을 전시․소개한다.
또 부대행사로 ▲부산시장배 피부미용기능경진대회 ▲네일기능경진대회 ▲네일위생교육 ▲코스메디뷰티 국제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부산시장배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와 ‘네일 경진대회’는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기술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취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
또 코스메티뷰티 국제심포지엄은 일본 건강미용 커뮤니케이터인 다나카 하나키 등 국내외 유명 연사 강연으로 지역의 뷰티산업의 발전방향과 부산뷰티페스티벌의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이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뷰티관련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뷰티산업이 보다 발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모두에게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