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우수성 인정
문체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 1000여개 공공도서관을 평가해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 및 문체부 장관상 등 총 21개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원도서관은 지역사회연계 독서문화 행사와 같은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특히 ▲치매예방도서 ▲어르신을위한큰글자도서 ▲다문화도서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 전시 및 비치를 통해 이용률을 높이는 점 또한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조원도서관의 이번 수상은 도서관 기능 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헌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 더불어 살기좋은 관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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