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대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23일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창업 트렌드 및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 창업 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24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유망 창업기업 투자, 지역 창업 유관기관 창업지원 등에 대해 이뤄졌다.
또 '창업 초기 기업의 성공 가이드'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함께 창업 초기 기업의 성공과 투자 운영 사례 중심 교육도 이어졌다.
특히 투자 IR 로드쇼 등 투자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투자를 받은 수혜기업을 비롯해 수출 전략 마케팅을 통한 수출 사업화 성공한 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 기업 간 사업화 전략을 수립했다.
아울러 도내 창업 유관기관들이 지식재산권이나 투자, 자금,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 사업 등 지속적 성장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초기 창업자가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이번 교육이 좋은 계기가 됐다"며 "유용한 정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운영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한 창업기업의 다양한 아이템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교육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R&D 및 지역 투자 사업과 연계 지원해 성공 창업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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