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대표 신규 맛집 3곳 선정

기사등록 2018/10/25 07:58:47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18 신규 맛집' 3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신규 맛집으로 뽑힌 와촌식육식당, 김태주선산곱창, 교동면옥 등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들 업소는 체인점을 다수 보유한 구미를 본점으로 둔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다.

 '구미맛집'은 구미시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맛집 발굴,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이 맛, 서비스, 위생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구미시에는 23개 업소가 맛집으로 지정됐다.

 박수연 구미시 위생과장은 "구미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정성이 가득하고 맛있는 음식 개발과 친절서비스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모범음식점과 구미맛집에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