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체육정책 1년과 남북 스포츠 교류'를 주제로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체육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시작된 남북 긴장 완화와 평화 분위기 조성은 스포츠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만큼, 체육인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의 중요성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 사회에 대비해 체육인들이 국가체육정책에서 소외되지 않고, 국민체육진흥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에는 대한체육회, 장애인 체육인, 초등학교스포츠강사, 체육학계, 무예단체, 여성체육단체 등에서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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