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산업단지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을 비롯해 나주시, 동신대 일자리센터,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전남노동연구원 등 지역 일자리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구인·구직 만남', '취업컨설팅', '기업 홍보', '이벤트 존 '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혁신산단 입주기업 12개사는 면접관이 상주하는 구인·구직 현장 면접부스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즉석 취업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직자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취업컨설팅 부스에서는 이력서 작성, 면접컨설팅, 직업훈련안내, 직업·진로 적성 체험 등 취업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도 제공한다.

 진로상담 교사와 대학생 멘토링,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직업 타로, 증명사진 촬영, 무료커피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잡 페스티벌 참여업체에 대한 상세 정보는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333-9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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