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플릿라운드, 12월2일까지···세부일정은 수원이 좌우

기사등록 2018/10/22 18:59:47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전북현대 아드리아노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8.10.20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최종 순위를 가릴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확정됐다.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6개팀 상하위로 구분돼 열리는 스플릿 라운드는 27일 시작돼 12월2일 막을 내린다.

각 팀이 치를 5경기 중 처음과 마지막 경기만 결정됐을 뿐 나머지 3경기 일정은 수원 삼성의 행보에 따라 유동적이다.

연맹은 K리그팀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 수원이 결승에 오를 경우와 아닐 경우에 대비해 2개 일정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