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고 낮 한때 산발적 '비'

기사등록 2018/10/23 07:00:43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3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i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