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세습 부정채용 방지 주장한 원조 정당"
"잘못 바로잡는 정책국감·생산적 국감위해 노력"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서울교통공사 문제 등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의혹을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하태경 의원이 '일자리 김영란법', 이태규 의원이 '현대판 음서제 고용세습 금지법' 등을 발의한 바 있고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중점처리법안으로 지정해 통과를 추진해왔다"며 "이처럼 바른미래당은 고용세습과 부정채용 방지를 주장한 원조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정부 탄압 문제 등에 대해서도 잘못을 바로잡는 정책국감, 대안 제시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생산적 국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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