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 전기버스 도입 차종을 결정하고 이달 중 전기버스 충전설비를 착공한다.
이어 차량 시험과 충전설비 완공 등을 거쳐 12월 중순 이전에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도입하는 전기버스 6대는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운행하는 747번 저상 급행버스 노선에 투입된다.
현재 운행하는 저상버스 6대는 다른 노선으로 변경된다.
시는 내년에도 전기버스 1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는 친환경 전기버스는 부산과 제주, 김포 등 전국 여러 곳에서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기가스 저감을 통한 도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버스는 대당 4억5000만원이다. 3억원(국·도·시비)은 보조금이고 나머지 1억5000만원은 업체가 자부담한다.
전기버스는 초기 투자비용은 일반 버스보다 크지만, 유류비·정비비 등은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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