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농협-물금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등

기사등록 2018/10/17 16:07:38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경남 양산시 양산시 원동면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경남농협과 양산 물금농협 공동 주최로 열린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부산힘찬병원 의료진의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2018.10.17.(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농협-양산 물금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양산 물금농협(조합장 정문기)과 공동으로 17일 양산시 원동면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열한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척추·관절 전문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 의료진이 참여해 엑스레이 촬영에서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까지 체계적인 진료 활동을 펼쳤다.

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의 농업인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하명곤 본부장은 폭염과 태풍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의료 및 문화복지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차세대 금융리더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마케팅 실적이 우수한 신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금융 리더 소통·공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가속화되는 비대면 거래와 4차 산업혁명 등 격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타 은행 및 증권사 벤치마킹, 분야별 마케팅 사례 공유, 참석한 직원들의 롤플레이닝 시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저금리 시대 투자 적합 상품에 대해 고객님의 입장에서 토론하고, 다시 은행원의 입장에서 토의하는 유대인의 토론식 학습법인 '하브루타'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소통과 협업의 시대에 꼭 필요한 공감 능력과 직장인의 자세, 업무처리 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직장 선배와의 토크쇼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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