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7일 오후 광주를 찾아 지역기자 오찬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위원장은 지역기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한국당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후2시께 국립 5.18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오후 4시 조선대로 이동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 시작 전 "(조선대에 가서) 요즘 청년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청년층이 겪고 있는 실업난 등 고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월 취임한 김 비대위원장은 그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와 봉하마을이 있는 경남 김해 등 TK(대구경북)와 PK(부산 경남)을 방문한 바 있다. 광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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