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와의 평가전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취소표 2000여장이 이날 오전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 천안종합운동장의 총 좌석은 2만5800이다.
A매치 연속 매진 기록은 4경기로 늘었다. 지난달 코스타리카전(고양종합운동장), 칠레전(수원월드컵경기장)과 이번달 우루과이전(서울월드컵경기장) 모두 경기장이 팬들로 가득찼다.
협회측은 "칠레전과 우루과이전 모두 티켓 수령 후 입장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됐다"면서 오후 7시까지는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아달라"고 알렸다. 입장 시작 시간은 오후 5시30분이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