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생활문화축제에는 '우리동네 생활문화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원주에서 활동 중인 약 60여개의 동아리 750여명이 참여한다.
원주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생활문화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주 생활문화축제에는 '2018 진로교육페스티벌'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생생마켓'이 함께 진행되며 전시, 체험,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동아리 체험활동에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섬우채색 파우치 만들기, ▲ 아이싱쿠키 만들기, ▲스탠실 액자 만들기, ▲자수공예 체험, ▲리본공예 체험, ▲모시상보 만들기, ▲팟타이 만들기, 공예 및 다양한 음식체험이 준비돼 있다.
한편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일 15여개의 동아리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각 동아리의 개성을 한껏 나타내는 동아리의 공연과 홍보ZONE도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원주에서 활동 중인 약 60여개의 동아리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