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된 NSC 상임위에서는 오는 15일로 합의한 판문점 남북 고위급회담 준비와 함께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향후 남북 간 다양한 사회문화 교류사업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NSC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남관표 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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