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부합동평가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기사등록 2018/10/10 10:58:10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란 행안부가 지난 한 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온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 11개 분야 32개 시책, 21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관악구는 지역개발 분야에서 최우수(1등급) 등급을, 일반행정, 중점과제, 규제개혁 등 나머지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 등 생활밀착형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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