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공인중개사 대구여성위, 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등

기사등록 2018/10/09 10:48:17
【대구=뉴시스】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여성위원회 임원들이 9일 오전 대구시 동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성석진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장과 이숙자 대구여성부위원장, 이희정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정옥 대구여성위원장, 백정애 대구여성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18. 10. 09.(사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공인중개사 대구여성위, 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여성위원회가 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시 동구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에는 성석진 공인중개사협사 대구지부장과 서정옥 여성위원장, 이숙자 대구여성부위원장, 백정애 대구여성부위원장, 이희정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여성위원회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고통받는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진다는 회원들의 결의에 따라 매년 성금을 마련해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시에 백미 10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도 했다.

 올해 성금은 대구여성위 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회비 등으로 마련했다.

 대구여성위는 향후에도 불우이웃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성금지원을 계속한다는 것이 서정옥 위원장의 각오다.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 무재해 8배수 달성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달성사업소는 2011년 1월 4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8배수(832일+31만9220시간)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9일 대구환경공단에 따르면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하여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달성사업소(소장 류종길)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해 연중 위험성평가, 사업소간 교차점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직원이 합심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사업장 8배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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