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와 행안부서 사업비 57억 확보

기사등록 2018/10/09 08:58:39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이 최근 저출산 극복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4억5000만원 등 11억원의 특별교부세와 강상체육공원 야구장 조성 8억, 46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해 총 57억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4억5000만원, 오촌교 내진보강 4억, 연다교 내진보강 2억, 상반기 신속집행 인센티브 5000만원 등 11억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아신1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8억, 일신~매월간 도로 확포장 5억, 청년일터 취∙창업 공간 조성 5억,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 환경개선 5억,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 3억 등 총 9건, 46억원이다.

 정동균 군수는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은 군수, 부군수, 담당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국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가 양평군 발전을 위한 초석임으로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부세 등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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