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산하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감독 존 파브로)을 시작으로 올해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턴 리드)에 이르기까지 총 20편을 선보였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앤트맨, 블랙 위도, 블랙 팬서 등 많은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켜 전 세계 팬을 열광시켰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16일째(7월21일)에 460만 관객을 모으며, 마블 시리즈는 '국내 누적관객 1억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최초 기록이다.
세계 최초 LED 스크린을 보유한 슈퍼 S관과 바이브레이션·모션 효과·바람·안개·물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만날 수 있는 슈퍼 4D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스크린 슈퍼 플렉스 G관 등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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